평소에 머리숱도 많이 없었고 엠자나 이마가 넓다거나는 아니었는데 머리 깠을때 모양이 너무 안 예뻐서 수술 결정햇음 상담은 사실 여러군데 다니기 힘들어서(지방사람 ㅠ) 3군데만 돌았는데 가격이 제일 합리적이고 유명해서 여기로 정했어! 수술하기로 마음먹고 거의 2주만에 수술한건데 당일 수술대누우니까 너무 무섭드라ㅜㅜㅜㅜ 모발채취하고 다시 누워서 심는데 그거도 넘 무섭고 회복할때 욱신거리고 괜히 소름끼쳣엇음 그리고 한 2주일동안 얼굴 붓기가 이마부터 턱까지 천천히 내려오는데 난 눈붓기가 엄청 안빠지고 멍도 들어서 회사사람들이 어디서 맞앗냐고 걱정함 첨엔 진짜 심은 모발 빠질까봐 이마도 못만지고 전전긍긍햇는데 지금은 수술한지도 기억못할정도로 평소대로 돌아옴ㅎㅎ지금 현재는 머리도 꼬불하게 10센치정도 자랏는데 매일 팡팡이 안해줘도 되서 편하고 조음 ㅎㅎ 빨리 머리자랏으면 좋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