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년전에 갑자기 보조개 뽐뿌와서 일주일 동안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바로 예약잡고 당일에 시술했던것같아
원래는 콕보조개로 할 생각이였는데 레이저로 절개해서 길게 꼬매는게 나중에 자연스럽다해서 20만원인가?(콕)에서 55만원으로 결제를 해버렸다지ㅎ (50만원 선이였던것같은데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난다)
디자인은 정하지 않아서 원장님 보고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했고
워낙 보조개로 유명한 곳이라 걱정은 없었어 다들 친절했고 원장님도 쿨하셔
치과에서 마취주사 놓는거랑 똑같이 입안에 주사를 맞았어 난 너무 아팠다지ㅜㅜㅜ
시술하는 동안엔 하나도 안아팠어 그냥 실이 왔다갔다 하는정도?
한 3일정도는 발음이 좀 어눌했고 나중엔 괜찮아지드라
일주일정도 뒤에 지나가는 여자애들이 날 보고 속닥 거리는데
보조개 수술했나봐~ 이러드라고ㅋㅋㅋ 별로 신경안씀
반년에서~ 일년 안짝까지도 티가 많이 났어
지금은 굳이 말안하면 모를정도..? 애매하게 했나?좀 부자연스럽긴한데 ?아닌가? 자연인가 이정도같아(지인한테 물어봄)
한쪽은 좀 풀렸는데 난 이게 더 좋아 자연스러워서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는데 잘 썼는지 모르겠다ㅎㅎ
주변에서 다 말렸는데 난 하길 잘한것같아
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