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성형외과 권병윤 원장님 포함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는 마음에
후기 작성 해봐요

또래보다 나이들어보이는 얼굴 때문에
사실 마음고생이 적다면 거짓말이고
그 고저를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겠지만
많다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듯 해요

살도 쪘었고 얼굴형도 이상하고
바뀌고싶어 노력도 엄청나게 많이 했으나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는걸 알면서도
인정하지 못해 부정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수술을 결심하게 된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어요
뭐 남들처럼 후기를 보다가, 지인을 통해서
뭐 이런 계기가 있다기보다는.. 뭔가 바뀌고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마음을 한번 독하게 먹으니 그 다음부턴 그리 어렵진 않더군요

나나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한 큰 계기가 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상담이 제일 괜찮았고, 사람을 귀찮아하지 않는 느낌과
원장님들 포함 직원분들의 친절성. 이게 제일 크게 와닿았어요
사실 이 부분만 보고 결정했는데, 후기를 작성하려고 보니
제 수술 집도해주신 권병윤원장님께서도 평이 되게 좋더라구요. 운이 좋았죠

아무튼 수술은 제가 봐도 너무 잘되었고
주변에서도 정말 잘되었다고 얘기를 많이 해요
원래 이렇게 진지한 사람이 아닌데...ㅋㅋ
이제야 제 나이대로 돌아온것같고 뭐 그렇네요
미용적인 기능도 너무 좋지만
제 마음속 응어리가 남아있던 부분까지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