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반 되자마자 들뜬마음으로 병원에 가서 샴푸 하고 땡김이 풀고 구렛나루쪽에 있는 실밥제거
샴푸도 5일만에 해서 너무 개운ㅠㅠ
턱에 붙어있는 테이프 뗄때 엄청 아프다고 운사람도 있다고 들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는 하나도 안아프고 오히려 시원하고 개운했다
실밥제거도 아무느낌 안들고 아픈건 하나도 없고 개운해서 행복ㅋㅋㅋ
병원에서 해준 사후관리까지 받고 집에와서 얼굴을 자세히 봤는데
아직 붓기 가득한 얼굴이라 라인이 안보일줄 알았는데 턱끝 보고 깜짝 놀랐음
수술하기 전 턱끝은 일자에 정말 뭉툭한 턱끝이였는데 너무 이쁘게 갸름해져서!
근데 진짜 붓기 미쳤다.. 입술까지 퉁퉁 다 부었어
이제 붓기와의 싸움이니까 열심히 붓기빼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