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 1년이 되었어요.

원장님께서 신경써서 자연스럽게 해주셨지만 초반 3~4개월 까지는 붓기, 멍 이 있는 상태라 거울 볼 때마다 제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6개월 차에 접어드니 붓기도 거의 빠지고 과거의 제 모습이 전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ㅎㅎㅎ
지금은 가끔 예전 사진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그래서 최근에 사진관에 방문해서 증명사진도 찍고 신분증 사진도 바꿨어요.
여권도 바꿔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원장님들이 제가 원하는대로 자연스럽게 해주신 덕분에 정말 만족스러워요. 60 넘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