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마음먹고 마음먹었던 
지방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수술을 받는거라서 많이 떨리고 
긴장도 했지만 친절했던 의사쌤과 간호사들때문에 
마음편하게 수술할수 있었어요~~ 
제가 갔던곳은 5차까지 조금씩 하는곳이라서 
다른데 처럼 많이 붓거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수면마취도 난생 처음해보는거라 많이 떨렸지만 
정말 깨어나보니 회복실이더군요 
수면마취 할때 팔이 약간 뻐근해서 
간호사 분께 아 ~~ 팔이 너무 뻐근해요 
했던거 같은데 그후로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쩃듯 마취가 깨어나고 바로 믹스토 ㅋㅋ
예전에 피디티라는 레이저를 받아본적이 있어서 
아프다는 얘기를 들어도~ 무덤덤하게 갔었는데 
이건뭐 ㅋㅋㅋㅋㅋㅋ
참을만 했지만서도 엄청 아프더군요 ㅡㅡ 
전 그래도 울진않았어요 ㅋㅋㅋ
어쩃든 모든 수술을 마취고 
거울을 보는순간 ~~ 의사썜에 처음이라서 
너무 자연스럽게 넣어줘서 그런지  
모르겠떠라구요~ 
그래서 에이 좀더 빵빵하게 넣어주지 하는 바램과 
함께 어차피 4번이나 남았기에~~ 가벼운 발걸음
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육안으로는  사실 제 자신도 별로 그다지 티가 안나서 
잠시 뭐지.. 했었지만 근데 확실히 사진찍으니깐 
틀리던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정말틀림 ㅋㅋㅋㅋ
근데 저는 붓지도 않아요~ 
남들은 많이 붓는다던데 왜 전 안부을까요 ㅡㅡ 
1차때 코, 턱끝,볼, 팔자주름 넣은거 같아요
이마는 안넣었습니다 
2차떄는 이마도 필히 넣어달라고하고 
욕심부려서 쫌 빵빵하게 넣어달라고 하게요 
제가 보기엔 아직 볼쪽을 더 넣고 싶어요 ㅋㅋㅋ
더빵빵했음 좋겠네요`~ 
자 사진 날라갑니다 
위에부터 3장은 
처음사진은 하기전이구요 
4번째 사진부터 하고난 그날 당일입니다..
어떄요 많이 변했나요??
측면사진을 찍으면 광대가 많이 도드라졌었는데 
쫌 덜하구요 그리고 코도 오똑해졌어요 
코 제일만족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한자 4일됐는데 아직 그다지 달라진건 없어요 ㅎ
사진들이 다 일명 얼짱각도로찍은 사진이라서 ㅋㅋㅋ
제 얼굴광대나 얼굴형이 적나라하게 나온게 
별로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죄송  미리찍어둘껄 완전 적나라하게 
어쩃든 실제로 보면 저거보다 광대 더 심하고 
볼살 아예없음 !!!! 
아 그리고 제가 워낙 얼굴이 길고~ 
이마가 넓어서~~ 절대 이마 안까는데 
수술때문에 어쩔수없이 몰골이 저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