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조금넘어서 수술시작하고
정신차려보니.. 8시 좀넘었더군요...
거울보고 기절할뻔햇습니다 ㅠㅠ
코는 펑퍼짐하게 한 2배로 부어있고 완전옥동자코 ..
입은..제가 입이 좀크긴했지만 2배넘게 부었습니다
저보고 아쿠년 아쿠년 ,,엄마가 연신 옆에서 말하십니다
ㅠㅠ
수술은 성공적이라고 하는데요..
어제죙일 정신들고 30분에 한번씩깨고 ..
잠을 자기가 너무힘들었습니다..
앉은자세로 자야된다 해서 ㅠㅠ
...
그래도 초인종 누루면 바로 달려오시는 간호사언니 ㅜㅜ
완전 감사요..
저희엄마아버지가 장사를 하셔서 ..
저녁엔 일하는아줌마도 안계셔서 마감하러
가게로 가셔야되거든요..
혼자 막.. 말도 잘안나오고,, 토나올꺼같고..
막 정말 수술 괜히 했다,, 생긴대로 살껄..
후회막급이였어요 ..
얼음찜질계속 하고...
언니가 와서 피빼주고..
..
와..이뻐지기 정말 힘듭니다..
ㅠㅠ
그러고 오늘.. 낮 12시에 붕대랑 호스 풀르고
집에왔습니다..
붕대 완전히 풀르는줄 알았는데
좀더 얇은 붕대차고.. 콜택시로 집에왓서요 ㅠㅠ
완전.. 배고파요..
아까아침에 병원아주머니가 호박죽쪼끔 주셧는데
그때는 정말 안넘어 가더라구요 ..
근대 -0-지금은..왜케배고픈지..
엄마는.. 죽만들어 먹으래요..
ㅠㅠㅠㅠ
지방을 배에서 뺏는데요..
울퉁불퉁 하진 않지만.. 피명이 작살로 많이 들엇어요
어쩌죠 ㅜㅜ
누우면 머리가 땡겨서 누워잇지도 못하겟고..
인나 잇으면 어지럽고..
엄마한테 계속 말해도..
-0-다 니 엄살이라고 막그래요 ㅠ ㅠㅠ
솔직히 제가 엄살 조금 만킨한데...
힘들어요 ㅠㅠ
정말 힘든만큼..이뻐졋슴 좋겠습니다...
마취라는거 다신 하기 싫어요 ㅠㅠㅠ
메스껍고....
후.
병원에서 준 가글액은.. 어찌나.. 이상한지
ㅠㅠ 울렁거리구요..
붓기제발 많이좀 빠졋스면 좋겠어요 ㅠㅠ ..
얼굴이 수술전에도 크긴 햇지만
그때 2배정도 부운거같아요.......
ㅜㅜ
이대로 코도 펑퍼짐 돼지코되고.. 입도 아쿠입되고 ..
계속 이러면.. 정말 죽고싶을꺼에요..
쌍커플했을때는 붓기가 정말 1.2배?정도..
많이 먹고 잤을때보다도 못하고 붓기가 있었는데..
그거믿고.. 전 수술하면 붓기 안오를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ㅜㅜ
이래저래 ..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ㅠㅠ
제발 붓기 빠졋스면 좋겠습니다..
어제 남자친구 병문안 온다했는데..
거울 보고 기겁하고.. 오지말라그러고....
ㅠㅠㅠㅠ
경과사진 올릴께요..붕대풀고...
내일 모래 풀러가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