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수술전 우측:수술2달후 찍은 모습
사진한번 올려본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크…과거 내모습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사진 다 없애고 싶은데…
하도 사진 올려달라고 부탁하신 분들이 많아서 잠깐 올렸다가 내려볼려고 한다
여기에 사진 올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나도 수술전에는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수술하고나니 맘이 180도 달라졌다
과거사진 다 불사르지고 싶을뿐이다..
그런데 어떤분이 너무도 간곡히…사진을 원하기에..
(내가 후기 올리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매일을 거르지 않고 사진을 부탁한다고 하신 분이 있음
그 분 아이디를 밝히지 않겠으나 님…이제 소원 푸셨나이까…)
일단 사진은 올려보겠다.
그러나 양해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여러분..
이 이사진 올리면서 과거 제모습의 사진들(별루 찍지는 않았지만..)다 불살라버리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어떤 한 분이 너무도 간절하게 원하시여..
이렇게 올리게 되었는데 그 분 한분 보여드리는게 가장 큰 목적이였고
그리구 기회가 되시는 분들께 보여드립니다.
그러나..저의 이 과거모습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답니다..
따라서 오늘까지만 올리고 내일아침에 내릴것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로써 수술3달하고 5일째
완전쾌유, 컨디션최고,수술한기억조차 나지 않고 잘 지냈다가 오늘 저 사진올리면서
과거 내모습이 팍 생각나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