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때까지만 하더라도..
사각턱은 별로 고민을 안했는데요...
나이먹고 턱이 자꾸만 네모로 보이더라구요..
겨울만 되면 얼굴땜에 몸까지 살쪄보여서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거든요.
사람들은 광대뼈도 같이 고치라고 말했지만
의사선생님이 광대까지 같이 고치면
얼굴이 너무 길어질꺼라고...
요즘엔 광대를 튀어나오게 하는게 추세라고...
그렇게 설득하시더라구요...
턱이 아주 네모난 편이 아니라서...
뼈는 아주 조금 깎아내고,
보톡스도 같이 시술 했어요...
사실, 보톡스만으로도 효과를 볼꺼라고 했지만
옆모습도 신경이 쓰여서~
이제 4개월 좀 넘어가나봐요..
완전히 자리잡고 나면,
볼에 지방을 넣으면 광대도 덜 나와보일꺼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지 아직은 잘 상상이 안가네요..
실제로는 잘 모르겠는데 사진만 찍으면
약간 양쪽 턱이 다른거 같아 신경쓰여요..
근데 한쪽이 각도가 좀 벌어져서 그렇다는데..
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