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에 압구정역에 있는 ㅁ ㅣ ㅅ ㄹ 에서 수술했어요. 이마, 귀족, 볼, 턱.
전 사실 통증은 참을 만했어요.허벅지 빼는거 누구말처럼 막 휘젖는 거 같긴 했지만, 마취한 상태기땜에 느낌 정도만 나구 차라리 얼굴 부분 마취가 좀 아푸구 이마에
워낙 많은 양을 넣어서 그런지 좀 아푸더라는.. 하고 와서 허벅지가 쓰라렸구여..
근데! 가장 문제는 지금 제 얼굴이 팅팅 부은건 그렇타치고, 이건 제 얼굴이 아니란거예여..마치 밀랍인형같다는.. 제동생은 사탄의 인형같다는데여..지방을 하도 넣어서. 다른 분들 후기 보면 거의 만족이다 예쁘다 안빠짐 좋겠다던데...제 얼굴이 하나도 안남아있어요. 울엄마는 자기 딸 안같대여.. 남같대여.. ㅠ ㅠ 모 성형학적 구조적으론 맞을 지 모르나, 얼굴 형이나 분위기 다 제가 아녜여.
여기 지방수술 마니 하길 래 걱정없이 갔구 , 지방은 요새 거의 다 하는 수술이닌깐 했는데, 의사 실력 중요한가요?저 상당시에두 별 말 없었는데 얼굴 보더니 여기여기함 되겠다 정도.. 짧고도 간결한..
워낙 턱, 이마 마니 넣어서 마는 변화가 있는거 같긴 하지만...
붓긴지 지방인지 이거 어떻해야 빨리 빠지나여..?
빠지면 어느 순으로 빠지는지..언제 쯤 ...?
원래 지방하면 얼굴 마니 달라지나여...? 전 부족한 부분 커버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답글 좀 달아주세여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