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에 성예사에서 무턱정보 많이 얻고 수술했어요.
아무래도 서울은 거리상의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가까운 병원을 택했어요.
6년전에 코수술을 했는데 너무 잘되서 그 병원에서
무턱 상담받고 간김에 귀족까지 상담받고 바로 날짜잡아서 했습니다.~
지금 한..두달 조금 넘은것 같구요.
정말 가까운 병원 택한게 잘한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병원은 워낙 제가 믿음이 가는 병원이었기에 뭐 사이즈나 이런것도 알아서 적당히 해달라고 말씀드렸구요.
두 세달 지남에도 제가 이곳에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수술전 혼자 고민하고,걱정하고,예민했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에요 ^^
일단 금액은 귀족 실리해서 현금450에 맞췄구요
수술 당일날엔 일부러 잠을 안잤어요
수면마취시 조금이라도 더 깊게 잠들기위해 ^^
귀족과 같이해서 시간은 좀 오래걸린것 같았구요
수술대 누웠을때 음.. 정말 덜덜덜 떨었어요
코수술 했을때와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마취들어갑니다~
하고 뭐 빙빙빙 돌다 깨어났는데 어질어질~~ 했어요
너무 졸리다 깬 고정도?
그러고 조금 누워있다가 집에가서 죽먹었구요.
제가 통증걱정 엄청했는데...
코수수술보단 조금 욱씬거리고 하지만
정말 참을만해요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 잘드시면 통증걱정 없으실거에요
체질에따라 틀리겠지만..
일주일동안 세~네번정도 소독하고 주사맞으러 갔구요.
귀족 실밥은 사일정도 지나고 뗀것 같아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고는 무턱 붕데 떼고,실밥 푸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입병이나서 실밥풀때 정말 아팠어요.
가글 열심히 하세요~~
수술 후 2주째..
정말 거울보기 싫을정도로 괴로웠어요.
귀족붓기,무턱으로 인한 얼굴길이..
완전 말..대.가.리!!
정말 너무 괴롭고 신경쓰이고 참...
다시 수술 전으로 되돌리고 싶었져~
근데요.
딱 한달정도 지나니까..
합죽이같고 말대가리같던 얼굴도 정말 없어지고
다들 하길 잘했다고 난리에요
저같은경우는 돌출입이어서 양악수술은 도저히 못하겠고 해서 무턱,귀족을 택한건데요.
정말 돌출입 개선 많이됐구요.
살짝 입 다무는게 불편한건 있지만 정말 잘한것 같아요
하지만 명심하실것은..
남들보기에 어설픈 무턱이나 돌출입은 절대로 하시지 마세요
그런분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 후회하신데요~~
저처럼 입 주변에 컴플렉스 심하고
퉁~~ 해보이는 얼굴은 만족도 100%라고 합니다~
이젠 하나의 컴플렉스가 해결되니
가슴쪽으로 기우네요 ^^
모두들 예뻐지시구요~
수술전 고민하시는 분들,
수술후 얼굴길이로 고민하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붓기 빠지면 예뻐지실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