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평생 프로그램'이라는 이벤트를
양재역 부근 ㅂ성형외과에서 하길래 턱깍는건 겁나고 해서 비싼돈 들여서 등록했어요 할부로 ,, ;;
그래서, 7년전부터 그병원에서 부르는 대로 꼬박꼬박 가서 꾸준히 맞았죠, 처음에는 효과가 좀 있었던것 같애요 .. 근데.. 살을 또 워낙 많이 뺐었구 ,, 암튼 ,,초반에는 3개월만에 한번씩 오라고 하더니 좀 지나니깐 6개월 .. 그리고 현재는 1년에 한번씩 ..정말 무심해지대요,, 또 양도 점점 많이 줄어드는걸 느꼈죠 ..양쪽 턱에 아주 살짝 .. 아까워서 바늘을 꽂다가 바로 빼는 기분..양턱에 딱 한 바늘씩만 ,, 그랬죠 ㅡㅡ 그래도 꼬박꼬박 갔어요 ..완전 눈치보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의사,, 간호사들의 눈치는 점점 심해지고 ,, 꼭 '평생 진짜 오려나보네' 하면서 비웃는것 같았죠 ..
'턱보톡스 평생프로그램'을
비싼돈주고 꾸준히 한것도 제 자신이 바보같은데
이번에는 이런 현상까지 생겼어요 ..
병원에다 얘기하니깐 와보라고 양이 적었던것 같다고 많이 다시 넣어줬죠 ..
근데 여전히 이래요 .. 이거 무슨 문제인가요 ?
의사가 이상한 보톡스를 쓰는건 아닐까요?
요즘 싼 중국제 많이 쓴다던데 ㅜㅜ
신경쓰여서 사람들하고 뭘 못먹겠어요 ..
음식을 씹을때마다 뽈록 뽈록 완전
무슨 알처럼 튀어 나왔다 들어갔다 ..
완전 우울합니다... 어째야 할까요 ;;;
여기 중국제 쓰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