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후기올렸었는데..
그때생각하면 정말 붓기빠지는게 힘든기억같은데
그래도 엄청나게 많이 이뻐져서 인생의 단맛을
제대로 느낀지는 한 5개월쯤 된것 같네요.
연예인들많이 하기로 유명한 강남병원에서
그것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가 했었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고 얼굴도 많이 작아져서 좋네요

그런데 사람욕심이 힘들게 수술했는데도
완전 브이라인이 아니라 끝이 둥글게 되어서
어제 병원올라갔더니 원장님께서 그때 한번에
수술을 많이해서 붓기때문에 앞턱고어텍스가 아래로
내려와야하는데 붕대땜에 위로 올라갔다고 하시네요
구멍만 뽕내서 밑으로 내리면 된다고 그냥해주겠다고
하시는데 그리고 옆턱도 하는김에 좀 더 깎자고
다른병원가면 다 이런소리 안하는데 그냥 원장님자신이
더 잘될수있는데 조금 아쉬워서 본인맘에 안들어
공짜로 다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갑자기 고민입니다.

옆턱을 조금 더 갈면 이번엔 입술감각이 좀
몇개월 더딜거라는데 물흘릴수있단말에 소름이..
그래도 그냥 해주신다는데 할까말까 엄청고민되네요
이럴땐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이 필요한데..ㅜㅠ
옆턱 더 다듬으면 훨씬 앞모습이 뾰족하다는데
그냥 올라간 보형물만 내리고 더 욕심내지말까요?ㅜ
그냥해주신단말에 입술감각더디다는데도 욕심이...

간날 이마도 일단 본뜨고 왓는데 이마가 그렇게
아프다네요
저는 두통이라면 평소에도 아주 질리는사람이라
너무 겁이나요 이마도 그냥 하지말까..생각...
이마하신분들 이마가 그렇게 아픈가요?
그리고 머리가 많이 빠지나요? ㅠㅠ
표가 많이날 정도로? 전 머리숱도 별로 없는데 ㅠㅠ


정보공유좀 부탁드려요
이제껏 수술잘됬는데도 사실 한번도 사진올린적이
없었는데 정말 이번 추가수술에대해 너무 고민이
되어서 정보공유차 올립니다..
사진빨리내릴게요 ㅠ
궁금하신분들 댓글다시면 친절히 쪽지드릴게요


참고 전 (턱 + 광대 + 앞턱고어텍스 + 코 )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찍은 수술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큰변화........
피호수 이런거 없이 당일퇴원에 수술도 괜찮았어요
피가래 나오는게 좀 고통스러웠구요.
그때후기도 자세히 원하시면 다시 올릴게요


이마랑,
브이라인시 입술감각에 대한 경험있으신분들
제발제발 의견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