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수술했어요
마취는 부분마취로해서 무지하게 아프더라구요 ㅋㅋ
뭐 워낙 아픈걸 잘참아서 찌르는 고통쯤이야하면서 몇시간 누워있었어요 ㅋㅋ수술하면서 라디오듣고 ㅋㅋ
그래도 꼼짝안코 어차피 아프니까 참았더니 의사쌤이 잘참는다고 ㅋㅋ 아프단 소리도 안하고 어떻게 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ㅋㅋ
워낙에 이마가 짱구이마구 이마도 넓어서 엄청 스트레스 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원장샘이 붕대풀때 보시고ㅋㅋㅋㅋ잘됐다고 하시면서 아~ 힘들었어 그러시는거예요 ㅋㅋㅋㅋ대박웃겼음 정말 죄송했어여..ㅋㅋ
이마가 넓어서 힘드셨다구..
헤어뽑은 뒤쪽은 티가안나요 가늘게 가로로 길게 뽑으셧더라구요 병원 여기저기 알아보다 ㅋㅋ 결국 여기서 했는데 정말 만족해여 지방사는데 궂이 서울까지가서 ..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는 모텔에서 자는데 ㅜㅜ 잠도 안오고 정말 아파서 ㅋㅋ진통제 먹고ㅋㅋㅋ
여튼 지금은 한바탕 하고나니 정말 만족해요
처음엔 괜히했나 머리카락 뒤에 없어지는거 아냐?이러면서 걱정했는데 붕대풀고나니까 아니더군요 ㅋㅋㅋ
허허 안면술에 올려야하는지 어디에 올려야할지 하다가 안면술? 인거같아서 올려요
확실히 얼굴도 작아보이구요 정말 대박이네여
제얼굴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제 삼일째인데 무지하게 간질간질 거리네요
딱지가 생기려는지..ㅎㅎ
경과는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생착기간이라서 조심조심중..ㅎㅎ
이번에 실밥뽑으러가서 다시 찍어올릴게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