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광대..음청 심했었거든요.. 머리를 묶어본적이 없네요..더운데 목 뒤에 머리카락 들러붙을 정도로 다니고..
또 얼굴형은 그런데 눈 코 입은 예쁜편이였거든요
그런지 더 콤플렉스가 심했어요~ 엄마한테도 맨날 짜증내고 했었어요.. 자신감도 없고.. 얼굴이 내가 봐도 맨날 우울해보였는데
진짜 수술하고 제 자신이 180도 변했어요. 진짜 얼굴형의 중요성 몸소 체험함.. 뭘하든 예뻐보여요. 심지어 일할 때 끼는 뿔테안경도 핏이 달라요 ㅋ 뿔테안경 핏이라그러니 좀 웃기네요.. 맨날 봤던 친구들은 처음에만 놀래지 똑같고 처음본사람들한테 예쁘다는 소리 많이들어서 좋고요. 아무튼 전 수술이 너무 절실했어요. 지금 수술한거 후회 0%.
뭐 지금 수술한지 2년 다되가는데 볼도 안처지고 턱 감각 이상없고 시리지도 않아요. 광대뼈를 좀 많이 깎아달라고 졸랐는데 그렇게는 안된다고.. 사람 얼굴형마다 적정선이 있는데 거기까지만 깎아도 예쁘고 그래야 ㅂㅈㅇ없는거라는 원장님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말 듣기를 잘했는듯.. 지금 딱 좋구 더 깎았으면 볼 엄청 처졌을것같기두해요. 나이가 드니 얼굴살이 없어져서 지방이식 알아본다고 요즘 또 뺀질나게 성예사 드나드네요~
나 진짜 이 수술 해보고 예쁜 얼굴로 다니고 죽고싶다... 나 이것만 하면 진짜 뭐든 다 잘할수있을것같다. 이런 절절한 마음이시면 고민하지마시고 수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