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10번 넘게 들어와서 눈팅하네요
내일 모레 시댁행사 있어서 내려가야하는데
붓기 빼는 게 하도 시급해서 이런 저런 방법 다 써봤어여.
멍, 붓기 빼주는 약 발랐는데 너무 많이 발라서
얼굴이 쭈굴퉁해졌습니다.
약이 화~~하니 바를 때마다 아파서(특히 눈 아래 발랐다가 죽을 뻔) 이젠 그만 바르려구요. 이거 스트레스 받고 잠 못자고 이러니까 붓기는 붓기대로 다크서클, 주름은 주름대로 생기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괜찮은 지방이식도 난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붓기도 정말 많고 멍도 많이 들었고(병원실장이 저처럼 멍들고 부은 사람 잘 못봤다네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딱 이런 스트레스 1년만 받으면 정말 죽을 것 같다는.
여하튼 전 지금 이마붓기가 눈아래로 내려와서
퉁퉁 부어있는 상태구요. 조금은 빠지는 것 같긴하지만요.
팔자도 같이 했는데 거기멍은 조금씩 사라지는 단계에요
이마, 팔자랑 보톡스랑 해서 400에 했는데
차라리 이 돈으로 샤넬백이나 살걸 그랬습니다.
여하튼 돈을 날려도 좋으니 원상태 복구 바라는 중이구요
실장이 사우나 가지 말랬는데, 가서 하고 왔어요.
아직 사우나때문에 더 빠진 건 모르겠고
며칠 더 해야 빠지겠죵
매일 가고 싶은데 다리 멍도 장난 아니게 들어서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거울 볼때마다 사팔뜨기 물고기라고 해야하나
눈 푹 꺼진 바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빨리 부기빼고 지방도 자연스러워질지
걱정입니다. 고주파가 효과가 있다는 데 고주파 얼마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