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이마가 밋밋하여 거울만 보면 신경쓰여하곤 하다 혼자서 전전긍긍 홈페이지, 후기 등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200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1차 지방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마만 생각하고 상담을 받다보니..거울속에 제얼굴은 (팔자주름,인디언주름 등등) 어느새 나도 몰랐던 주름이 자리를 잡고 나이를 먹고 있더라구요..ㅎㅎ
이왕 지방빼서 이식하는 김에 전체적으로 넣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전 얼굴에 살이 좀 있는편이라 주름 펴려고 지방넣었다가 얼굴이 커보인다거나 너무 빵빵해지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그건 별개 문제라는 꼼꼼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1차 지방이식을 마친 상태입니다.
사진은 1차받고 한..열흘 정도 지났을때 입니다.
붓기는 거의 다 빠진 상태이고 하기전 얼굴은 왠지 항상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곤 했는데 1차만 했을뿐인데 얼굴좋아?보인다고들 하네요..아무래도 볼이랑 이마랑 얼굴이 통통해졌으니 어려보이는것 같긴 하네요~
벌써 한달이 지나서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2차 받으러 갑니다.
멍도 없고 붓기도 토,일 이틀정도면 가라앉을테니 금요일 저녁이 제격일것 같아서요 ^^
2차받고 또 (사진)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쁘게 되도록 응원해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