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ct찍어보니
한쪽은 절반만 붙은 부분불유합(요건...그래도 절반은 붙은상태고,,벌어진 절반도 갭이 2미리정도 되는 것 같아서 크게 신경은 안쓰여요)
문제의 한쪽은 고정한 부분만 붙고 그 위로는 벌어졌어요...(이쪽은 가장 많이 벌어진 지점의 갭이 3~4미리 되는 듯 합니다.)
병원에서는 5미리 이하는 섬유조직들로 채워지다가
그 섬유조직들이 골화가 되어 2~3년 뒤엔 뼈로 변해있을 거라고 합니다.
전 그래서...재수술 고민중입니다.
절반붙은 곳은 사는데 지장없으니 괜찮은데,,
고정점만 붙은 쪽은 불안해서요........
혹시 저처럼 벌어진 뼈가 한참 뒤 뼈로 채워진 분 계신가요...
전 저 말만 믿고 몇년 기다렸다가...뼈가 녹을까봐...
그래서 지금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녹을지 모르니 재수술해야하는건지,
아님 그정도 갭은 붙으니 괜한 수술 안하는게 좋은건지..
그리고 입안으로 수술하셨는데
광대뼈 다 붙으신 분들....진심 부럽습니다.
입안절개든 두피절개든,,,광대뼈는 삼차원적 구조라 완전히 다 밀착시켜 붙이는 건 힘들다던데..(이건 믿을만한 분께 나온 말입니다..ㅎ)
입안절개인데 완전히 다 붙으신 분들...부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