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아주 심한 무턱은 아녔고
다른사람글이랑 비교했을때 확실히 작은 턱이었어요
더군다나 돌출입이 심해서 완전 입이랑 턱 모양이> 이렇게
새 부리처럼 생겼었어여 ㅋㅋㅋㅋ

쌍수랑 같이 해야겠다 싶어서 나름 유명한 것 같은 병원에
예약 잡고 수술했어요~
수면마취제(프로포폴맞나오?) 맞고 잠들고 일어나니까 수술이 짠~ 되어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쌍커풀은 다 풀렸구 (풀렸는데 아웃라인처럼 되어버림..짝짝이로 ㅠ)
턱보형물은 부작용이랄건 없었는데 제가 여드름 피분데
유독 턱 주변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것 같더라고요~
외관상의 변화는 그냥 soso 정도로 만족해요 ㅎㅎ
나름 브이라인으로 보이게 해주고 해서요

근데 보형물이 부작용 없이 평생갈까 하는 생각이 요새 드네요
안에서 썩지는..않을까 하구요 ㅜㅜ
그래서 턱 절골해서 앞으로 하는 걸로 다시 할까 생각하는데
그거는 보통 얼마나 들까 궁금도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