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차 후기 올리러 왔어요~
1,2일차에는 점점더 부어가는 얼굴을 보면서 정말 아프고 내가 왜 그렇게 겁없었을 까 후회하고 약간을 우울했었어요..
오늘 벌써 3일 차네요~ 밤 10시가 넘어 벌써 수술한지도 72시간이에요!!
제일 힘든건 통증이 아닌 입안 붓기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입안이 너무 불편했어요!
빨리 붓기가 빠지길 바라면서 땡기미도 하루종일하고, 물도 자주마시고, 산책도 꼬박꼬박 챙겨서 하고있어요~
땡기미를 풀었을 때 그래도 얼굴 선이 예전에 비해 많이 정리된걸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ㅋㅋㅋ
<수술전>
<수술 1일차>
<수술 3일차>
저는 혼자 살아서 따로 감겨줄 사람이 없어서 머리를 못감고있어요 ㅠㅠ 시원하게 샴푸를 하고싶어요!!
고개를 젖히고 샴푸를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상처부위에 물 닿을까봐 겁나서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오늘 놀러온다는 친구에게 샴푸캡을 사다달라고 했는데, 한번 도전해볼까해요!ㅋㅋㅋㅋ
오늘 벌써 설 연휴 마지막이네요 ㅠㅠ
하... 저도 곧 출근인데 얼른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어요!!
다음엔 1주차 후기 가지고 올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