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진짜 얼굴 이것저것 뜯어고치는건 많아도 성괴같이 되는건 싫어서 하나를 해도 엄청 고민하고 자연스러운곳에서 했단말야..그래서 내가 기피하는 수술중에 하나가 지방이식이었어 이게 살짝만 과해도 성괴 ST되니까...
근데 어이없게도 얼굴살빼겠다고 인모드 울쎄라 올라지오 얼굴지분주사 안조져본게 없는데 20대 중반 넘어가니까 얼굴살이 오히려 너무 부족해서 팔자주름 부각도 심하고 코수술했는데도 얼굴이 너무 입체감없어보이는거야 입툭튀도 심해보이고...
그래서 최대한 진짜 비용 생각 안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고 실력 있는 지방이식 병원 찾았는데 일반 지이에 비해 줄기세포지방이식 찾아보니까 적은양을 넣어도 생착률이 높고 갈수록 콜라겐이 쌓여서 뭐 좋은거라고 하더라구? 난 마른편이라 생착 걱정되기도하고 자연스럽게 양을 조금넣을생각이라 이게 더 좋긴할거같아서 줄기세포쪽으로 알아보고 줄기세포쪽 병원중에서도셀리앤이 (비싸지만) 진짜 실력있는 아는사람만 가는곳이래서 상담예약 하고 상담 받았는데 병원 진짜 고급지고,, 딱봐도 비싸보이는느낌... 근데 실장님이랑 인포에 계신분 너무 친절하고 특히 실장님 엄청 이쁘게 생기셨는데 상담을 자기 수술하는거마냥 진심으로 봐주셨어.. 내가 고민인부위가 이마랑 앞볼 팔자였는데 실장님이 말씀해주시는게 다른병원처럼 과하게양을 많이 넣어달라해도 안넣어주는곳이라 지방 이동하거나 불둑살 될걱정하지말라고 자기가 볼때에도 세군데 다하는게 좋을거같다하셨고 원장님도 세군데 다 추천해주셨어 원장님은 약간 엄청 차분 사근사근 스타일이랄까.. 배꼽에서 원래 티안나게 빼신다했는데 내가 맹장수술 흉터가있거든? 근데 이거보시더니 더 티안나게 여기 위로 뽑아주신다고 해서 와 센스쩐다 라고생각했어
상담 전체적으로 맘에들기도하고 난 딱 꽂히면 이것저것 안알아보고 바로 하는게 맞다 생각하는 편이라
세군데 다하는걸로 결정하고 걍 바로 예약금 예약날짜 걸어놓고나왔어
수술날은 나 수술하는거 무서워하는편 전혀아니라 그냥 가서 안내해주시는대로 수술받았고
여기 수술하러가면 개인룸주는데 ㄹㅇ 5성급호텔방뺨쳐서 놀랐어 냉장고에 에비앙이랑 견과류랑 주스 다잇다 집갈대 다 챙겨나옴 ㅋㅋㅋ
참고로 사진은 수술전이랑 이마에 멍 있는사진만 1주차, 나머지 2주차사진이야 (기카 포샵 ㄴ)
진짜 자연스럽게 해줘서 2주차인데도 빵빵 어색 그 내가 싫어하는느낌 전혀없는데 앞볼이랑 팔자 그리고 특히 이마 너무 이쁘게 채워져서 완전 만족... 멍은 이마 부근에만 들었고
배는 아픈거말고 뻐근하다정도? 흉터도 안남을거같은게 0.5센티 쨌나? 사진보면 동그라미 친곳이 쨴곳이야 나중에 흉안남을거같지..?내 맹장흉터가 훨 진할듯
진짜 배 짼거부터 얼굴 지방넣은거 싹다 만족스러워 병원 고급진만큼 서비스 해주는것도 너무 좋고
실밥 뽑으러갔을때마저 개인치료실에서 뽑았다...
이거 진짜 내돈내산이고 비싼만큼 알려져있는곳 아니라서
추천하고싶어서 글썼어
자연스러운거 완전 추구한다,
비용신경안쓰고 프라이빗하고 잘하는곳 중요시한다
하는예사면 무조건 알아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