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에 처짐이 있으셨던 터라 나이도 들어보이고,
무엇보다 쌍꺼풀라인이 울퉁불퉁 해 보이셔서
거울 보는 것도 꺼려하셨어요
작년 초겨울쯤부터 제가 따로 병원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거르고 걸러
엄마랑 같이 상담 가보고 그 중에서 압구정역 쪽에 있는 병원을
제일 마음에 들어 하셔서 효도성형으로 해드렸는데 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2주차 인데 이 정도면 붓기나 흉 많이 없으신 편이죠?
엄마가 워낙 젊었을 때 모습을 많이 그리워하시고
약간의 집착하시는 것도 있으셨는데수술하고 회춘하신 거 같다고
좋아하셔서 저도 엄마가 제일 원하던 젊음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