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플 수술을 하기전에 첫수술이기도 하고 너무 무서워서 손품 많이 팔고, 발품도 많이 팔았는데요. 그리다성형외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상담할 때 꼼꼼하셨던 이민철 원장님의 모습을 보고 결정하게 된 것이 가장 컷던거 같아요. 제 얼굴을 딱 보시고 어떤 구조인지 설명해주시고 라인도 여러번 꼼꼼하게 잡아주시는 모습과 제가 트임 관련해서 여쭤봤는데 불필요하다고 해주셔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딱딱 구분해서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분한테 눈을 맡기면 진짜 실패는 안하겠다 싶었어요.
수술날짜가 되기 전에 너무 무서워서 전화로 이것저것 실장님께 여쭤봤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어요.

수술 당일에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라인을 잡고 수술을 하였는데요. 원장님한테 되게 많이 여쭤봤는데 다 꼼꼼하게 답해주시고, 라인도 진짜 여러번 다시 잡아보시면서 최대한 이쁘게 잡아주셨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수술실 간호사 분들이 노래 듣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봐주시고 수면마취 덜깨서 헛소리 하는것도 진짜 다 답해주셨어요… 되게 친절하셨던 기억이 나요.

원장님이 수술 진짜 꼼꼼하게 잘 해주시고,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와서 다시 확인해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봐주셨어요.
수술결과는 진짜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 잘나왔어요. 저희 엄마가 돈 쓴 값을 한다고 만족해하시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제 눈에서 나올수 있는 베스트 라인으로 잡아주신거 같고 붓기도 일주일 정도에 잔붓기 빼고 대부분 다 빠졌었어요. 지금은 뭐 말안하면 쌍수 한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진짜 너무 맘에 들어요. 원래 눈은 힘풀고 뜨면 힘드냐고 많이 들었는데 지금 눈은 힘풀도 떠도 눈이 또랑또랑해서 좋아요. 짝눈이 잡히니깐 얼굴 비대칭이 티가 많이 안나요. 저는 너무 만족하고 원장님한테 수술받는거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