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23년 총 두번의 절개 쌍수를 했고, 23년 병원에서 지방을 너무 제거했는지 수술 후 두달만에 겹주름이 졌어. 눈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눈 전문 병원으로만 상담받으러 갔고, 여기가 제일 믿음이 가서 하게 되었어.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추가 비용이 없고 붓기 레이저도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있어. 눈 지방이식 너무 하기 싫었지만 내 눈은 해야하는 눈이라고 해서 했어. 지방이식으로 절개한 부분(사타구니 쪽)은 아직 흉이 검게 있어서 좀 걱정이야ㅠㅠ 아 그리고 병원에서 대기하다가 우연히 들은건데 예약금을 많이 내면 더 할인이 되고 그런게 있는 것 같아. 나는 그런 안내는 따로 못 받았지만.
수술 당일에 디자인만 거의 한시간 한것같아. 원장님 진짜 꼼꼼하시고 친절하셔. 보통 성형외과는 원장님이랑 간호사님이 불친절하시고 인포 직원분이 친절하신데 여기는 반대인 것 같아.
진작에 여기서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원장님 보면서 이런분이 진짜 성형외과 의사지.. 생각했어. 지금은 1개월이 좀 넘었는데 흉이 미울 때라 거울보기가 좀 싫긴하지만.. 아무래도 3번째 수술이고 시간 지나면 더 좋아질거라고 원장님도 말씀하셔서 마음 놓고 기다려 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