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짝눈이 넘 신경쓰여서 성형을 결정함
한쪽 눈이 살짝 덮혀있어서 이걸 잡으면서 중성적인 느낌을 추구했음

병원 상담을 좀 많이 다녔었는데 절반은 절개를 절반은 매몰을 추천하더라
근데 여긴 원장님이 내 눈을 보시자마자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확신에 차서 이 눈은 매몰법이 적합하고 잘 될거라는걸 강조해 주심
솔직히 잡아주신 라인이 모든 병원중에 독보적이었다 이런건 아니었는데 원장님의 이런 마인드가 맘에 들어서 수술을 결정함
원래도 매몰법으로 하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

수술 당일 대기시간이 좀 있었다...로비에 있었는데 따지는 손님도 두분인가 있었던거 같음

수술 후 2주는 진짜...붓기가 넘 심하고 라인이 좀 다르게 나온거같아서 맘고생 진짜 엄청 매우 많이했음...
하루종일 재수술이나 부작용 이런거 찾아본듯
확실히 1달쯤 지나니 라인이 잡히더라
지금은 만족하고 있음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