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방살면서 쌍수를 굳이 서울가서 해야하나 싶은 마음에 예약 빠른 병원에서 덜컥 절개눈매교정, 앞트임 을 했었음
과한 앞트임과 짝짝이 라인으로 달라져버린 내 인상
이렇게 심각한 결과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고 쌍수는 요즘 시술이라는 말에 내 눈의 생김새, 수술방법 등
손품, 발품 팔아보지도 않고 의사샘만 믿고 예약을 해버림...
미적인 만족도를 떠나서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겨 너무 후회했고 담당의사의 나몰라라 식의 태도에 망연자실을 겪었다 ㅠㅠ
그 당시 앞트임 재건, 복원은 서울에서 딱 한곳에서만 가능한 수술이었고 성공케이스도 많지 않았고, 가격 또한 쌍수할때 가격의 2배 이상이었어서 엄두가 안났다

나 이제 학생신분 벗어나 수도권으로 올라왔고, 돈도 벌어서 이번엔 절대 실패하지 않으리라
손품 발품 디지게 팔아 결정한 병원,.

평생살면서 했던 수술중에 제일 만족스럽고 돈이 안아까움 ㅠㅠ 두번 세번 추천함
물론 모양(뾰족, 둥근, 둥뾰 등,,) 각자 원하는 모양이 있겠지만 나는 그런거 상관없고 확 째진 내 눈앞머리 벌어지지 않게 한번에 제대로 여며주는 병원을 찾고있었어서 더 만족하는걸수도.. ㅎㅎ지금 눈앞 모양은 짝짝이긴 함
남들은 짝짝인거 자세히 안보면 모르기도 하고 여기서 더 건드렸다가 망할것같아 그냥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