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쌍꺼풀이 있는 눈이긴 했거든
근데 나름 나이? 먹다보니 이게 라인이 양쪽이 달라지고
희미해지고.. 피곤하면 겹주름에 한쪽은 그냥 라인이
없어진다 할정도였어…

진짜 상담 발품 나름 많이 팔면서 6군데 갔었는데
다 의견 다르더라.. 2곳은 비추천도 있었고 내 주변사람들도
다 그냥 사는건 어떠냐~ 라는 의견도 많았고….
상담 다니면서 알았지만 이게 생각보다 새로 올리는게
쉬운 수술은 아니라고 하드라..

그때부턴 어려운눈,, 극한눈 잘하는곳 물어보고 다니면서
다시 상담 돌다가 드뎌 맘에 드는곳 찾아서 받았다…
절개 추천 받았고 나도 애초에 매몰이랑 자연은 좀 아니였어서
상담하면서 라인 여러 개 잡아주면서 상담해줬는데 그렇다고
내가 막 엄청 섬세한 타입까진 아니여서 잘 모르겠다니까
느낌도 보시라고 막 설명해주는데 쌍수 하나가 진짜 디테일하다
이런거 느끼면서 상담받았네..

일단 그래서 결론은 내가 애초에 원했던 뭔가 더 시원하고
또렷해보이고 웃을때 좀 자연스럽게 보이는 눈 된거 같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움 (뒤밑트임 까지 같이 했음)

개쫄보같은 멘탈에서 여기까지 오기까지가 너무 힘들었는데
결론만 놓고 보면 성공해서 참 내가 봐도 새롭다…
예사들도 다 잘 찾아서 성공하길 바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