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세번째 수술하고 드디어 빛을 본 6개월 후기다..
원래 눈코 같이 하려다가 머니 이슈..^^ㅋ 로 하나씩 해야지 했는데 눈만 세번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거지
이제는 6개월 지나고 눈도 안정기(?)ㅋㅋㅋㅋ접어든거같아서.. 코도 하려고 왔는데 내 고생도 기록도 할겸..
후기 비슷한거 써보려구
원래 나도 대부분처럼 첫수술은 매몰로 했는데 그때 당시에 내가생각해도 난 눈꺼풀?이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매몰로도 가능하다고 했던거같음 당연히 수술하고 나니 부자연스럽고 금방 풀려버렸지
재수술 알아보는 찰나에 갑자기 화려한 이미지에 꽂혀서 아웃라인을 너무 하고 싶은거야
내 얼굴에 안어울리는줄 모르고 무리하게 아웃라인 잡았다가 소세지되고^^ㅋ 두번째 수술도 망해서
세번째는 진짜.. 제발 나한테 어울리는 라인도 찾고 내 눈에 맞는 수술방법으로 수술해줄 수 있는 의사 찾자...! 가 목표였어
뭐 쌍수야 워낙 많이하는 수술이고 잘하는병원도 유명한 병원도 넘쳐나는데
은근히 나한테 집중하는 병원?은 찾기가 어렵더라 내가 별로 돈이 안되는지.. 하면 하고 말면 말고.. 이런 곳들을 겪으면서
아진짜 수술 잘하는 병원 찾기 너무 힘들다 약간 좌절기도 겪고.. 상담 별로 마음에 안들어도 유명하다니까 예약 걸었다가
결국 믿음이 안가서 취소하기를 몇번.. 하다가 전문성 쩌는 의사를 만낫음
애초에 하루에 수술도 많게 안하신다고 하고 내 눈을 나보다도 더 잘 아는듯한? 전문성을 풍기시는데
이 사람한테 수술 받으면 이게 내 마지막 수술이 될 수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수술을 한지 지금 반년 정도 지났는데 재재수임에도 자연스러운 눈 가지고 살고있다..
당연히 약간 흉도 있긴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연해지고 있고 이정도는 봐줄만하다고 봄
재수술을 거듭하다보면 어디서도 성공못할거같은 시간을 보내게되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말구 발품가.. 그게 답이다..
다들 파이팅하고 첫수술도 재수술도 다 성공했으면 좋겠어 아아아아ㅏㄱ 퇴근시간 지낫다^^ 간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