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땡땡부어서 인증하기는 좀 그렇다.. 첫수술했을때도 땡!땡! 붓더니 이번에도 그러네
카메라로 찍고 보다보면 하루종일 사진보고 거울 들여다보게 될까봐 지금 당장 사진은 보류ㅠㅠㅠㅠ!!
수술 받을때 위주로 간단하게 적어볼게
솔직히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말걸어줘도
생각보다 떨렸음;; 이게 내가 재수술이다 보니까
잘되는 바람도 있고 걱정도 있어서 긴장하는건 어쩔수가 없나봄
부분마취로 했고 주사놓을때 리얼 찐아픔 눈에 힘주면 멍드는거 알아도 힘 안주기 어려웠는데 생각보단 안주려고 준 인형 꽉잡고 참았더니 나름 괜찮은듯?..
원장님은 수술하기 전에 디자인 하면서 거울보면서 다시 한번 맞춰주심
그리고 간호사분이랑 티키타카가 듣다보면 꽤나 재밌었엏ㅎㅋ
그리고 수술중 또 그 오징어타는냄새 ^^..하 정말 익숙해질수가없는 냄새랑 전기 파리채?? 그런소리도 ㅋㅋㅋ 세번은 안맡고싶고 안듣고싶다 좀
끝나면 원장님이 회복실 똑똑 노크하시고 들어와서 괜찮으세요? 거울보셨어요? 체크하러오심 봤을때 뭐 지금 당장이야 라인은 잘 나온거같은데..
회복 되봐야 알겠지
여기서 한 이유는 친구가 했는데 진짜 잘됐음 라인이 은근 높은데 그렇게 티는안나; 완전 높지않고 적당히 자연스럽게?
눈 뜨기 좀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진짜 땡땡부음..
1주 후에 실밥 뽑으러 방문하기로했음 그때 제발 잘 되어있어야 할거야 ..
재수술이라서 좀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
경과 방문하고 붓기좀 나아지면 그때는 사진 올려보도록 할게
요즘 점점 저녁에 선선해지는거같은데 나만 느낌?
나는 밤에 산책 위주로 관리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