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하고 왔다~~~
원장님이 과잉진료도 없으시고 필요한것만 찝어서 얘기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상담이였는데 재치도 있으셔서 상담하는 내내
시간이 어케 가는지도 모르고 끝내고 집갔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거 같아
그런 생각때문인지 바로 그자리에서 수술한다고 말하고 와버렸지
수술하러 갈때도 뭔가 긴장도 안되고 왠지 모르게 원장님한테 신뢰감을 가지고
수술받았던거 같아 지금은 작았던 눈에서 벗어나서 크고 또렷한 눈으로
인기를 마구마구 실감하면서 지내고 있어 그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아침에 거울 한번씩 보면서 쌍수 정말 잘했다고 느끼고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 요즘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