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노바기에서 20살에 성형하고
6년이 지난 지금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형은 매몰, 눈매교정으로 들어갔고,
사실 피부가 너무 얇고 투명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큰 수술을 권하지도 않고 딱 필요한것 위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당시에는 어플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인터넷 후기 사진 일일이 쳐보면서 병원을 상담했는데, 그래도 나름 실패하지는 않았어요.
브로커가 많다고 나중에 들었는데, 실력은 좋았습니다.
제가 했던 원장님은 현재 안 계시는 것 같은데,
당시에 코까지 같이 하길 원했던 부모님의 의견에도 코는 안해도 된다라며 눈에 있는 얇은 쌍커풀 라인만 매몰로 찝자고 했어요.
다만, 수술 중에 부분 마취가 풀려서 한 쪽은 거의 쌩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매우 아팠는데 (물론 쌩은 아니겠지만요) 출혈이 많아서 딜레이가 되면서 아마 경과이 지나서 풀린것 같습니다.
후관리는 따로 없던 걸로 기억하고 집 가는 길에 눈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던 기억은 납니다.
그런데 붓기는 1-2 달후 자연스러워졌고 (큰 붓기랑 멍는 사라져서) 이후 라인이 제 또래 눈 한 친구들 비해 가장 잘되었다는 평도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 만큼 자연스러웠어요)
눈니 졸린 눈에다가 쌍액으로 많이 늘어진 상태였음에도 구애 받지 않고 눈이 자연스럽고 원래 제 눈처럼 확실하게 잘 된 케이스입니다.
지금 재수술 하는 이유는 아웃 라인으로 트이게 만들고 싶어서 하는건데, 모두들 제 눈이 성형했다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분위기나 눈자체가 너무 예쁘다고는 하는데 저는 트인 눈이 조금 더 끌리네요..
큰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첫 눈 수술한게 정말로 다행이고 만족하면서 살다가 새로운 눈을 찾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성예사에서 더 좋은 정보 얻고 또 후기 작성하러 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