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카페를 몰랐을까요. 쌍커풀 이 있긴 했지만 짝눈이라 그동안 만족하고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수술을 결정 하게 되었는데.. 상담할때도 그닥 자세하게해주지도 않고 대강 눈 선 잡아주면서 이정도면 될거다 이래서.. 글애도 워낙 유명 하다고 해서 믿고 수술을 진행 했죠. 근데 그게 아니였던거죠. 요즘 눈 수술은 다들 잘하지 않겠냐.. 인아웃으로 모양보다는 양쪽 사이즈를 균일 하게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차라리 양쪽다 쏘세지거나 양쪽다 아웃이면 조금 이해라도 하겠는데... 한쪽은 인라인에 소세지 라인은 라운드· 한쪽은 아웃에 라인 은 엉망이고 크기작음...
매달마다 가서 검진 받고 3개월째는 붓기 주사 맞고 안돼서 재수술 해주겠다며...
사람이야 실수는 하겠다만 라인까지 엉망이라 그냥 한쪽만 해달라고 .. 다른한쪽은 또 실밥이 튀어나와 실밥 교체도 했네요.
같은곳에서 재수술한후 역시나 조금 눈 사이즈가 비슷해졌다는거 빼고는 차이가 없네요 . 4월 17일에 재수술 3개월 이라 우선 상담예약은 잡았는데 ~~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예전눈으로 다시 푸는게 낳겠다 생각이 드네요.
재수술도 시즌에 해서 대기 5시간.. 상담은 대기 기본 1시간..
재수술 시간이 늦어지면 간단 하게 식사라도 하고 오라고 안내하면 좋은데.. 직원들 방치라고 .. 뭐 친절한 직원도 있었지만..한두분이 아니라 실명을 거론하긴 좀 그렇네요..
사진 첨부 합니다 ..재수술 해서 그나마 나아진게 이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