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ㅋㅂ에서 했어요! 친구랑 같이 가서 했 친구 수술끝나고 바로 그수술실 들어가서 했는데 서로 나올때 눈마주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 심장 한쪽같은 친구입니다.
수능끝나고 방학하고 바로 했었어요.
절개로했는데 아직 흉터는 눈감으면살짝 보여요. 자세히보면? 사실 제얼굴이라 객관적으로 편가는 못하게ㅆ네요
그래도 티안나고 1년좀넘으니까 부모님도 자리 잘잡았다고 하셨습니다.
욕심나서 뒷트임도 하고싶은데 제가 너무 쫄보라서 무리일것같아요.
그리고 ㅇㅋㅂ에서 실밥풀때 전에 친구들이 실밥 풀다 아피서 울었다고해서 덜덜덜ㄷ거리면서 갔는데 전혀 안아파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친구랑 손잡고 다녀왔습니다.
상담 거기 한군데 가고선 바로 정했는데 무식하면 용감한가봐요. 하지만 결말이 좋으면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