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전
↓
하고난후
쌍수를 중3말에 한번 했었어요
개망해서 그냥 선이 두줄 세줄이되면서
진짜 스트레스 하루하루 받았는데
고3수능치고 다시했는데
갈수록 라인이 사라지고
내가 선을 그어줘야지 생겼어요 ㅠㅠ
그리구 그 후에
2016-08 이면
대학교4학년때인가?
부산에 서면에 눈으로 좀 유명한데
복불복이라는 말이있지만 이벤트모집하길래
잘됐다싶어서 한번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된거에요
수술하기전까지
과정이 좀 복잡한데
집에서 눈 또 재수술한다하면 뭐라할까봐
그냥 나 성인이고 하니까 내가 ㅇㅋ 하고
수술하려고했어요
근데
들켜가지고 수술직전에 난리났었다는,..
병원에 엄마가 전화해서 부모동의도 안받고 수술하는곳이
어딧냐고 소리 꽥 지르고 걍 노답ㅠㅠ
그냥 엄마가 말이 좀 거칠어서//
일단
의사가 진짜
이벤트라서 무료라고 대충하고 그러지않는다고
우리병원 모델로도
앞에 사진붙고 쓰이면서도 진짜 믿어달라
수술 정말 정확하고 신중하게 하고 예쁘게해드릴거니까
걱정하지마라고
그냥 뭐 병원이미지도 있는데
설마 내가 이렇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믿고 의사쌤이랑 라인할수있는만큼 크게해서 부자연스럽지않게
부탁했거든요
그리고
수술하고
,,
붓기주사흉터주사 6번넘게 맞고
맨날 멍들어 있는 상태로 학교든 밖이든 다니고
팩트로 물어보고싶은건 이거에요
병원에서도 1년 3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된경우는 처음이라면서...
나 2개월전에 붓기주사 맞아는데
2개월 지나도 부어있으면
재수술하는게 맞는거같다는데
진짜 또 수술하면 붓기 생기고
근데 평생이눈으로 살기는싫고
수술하면 한쪽만 하는게 맞을려나
오른쪽 붓기가 매우심각
...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