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살
제 첫 성형이엇던 쌍거플 매몰로 부산 서면에서 약 40주고 했었습니다. 아는 분이 있어서 조금 싸게 했어요
하루 전날 부터 우루루쾅ㅋ왕 떨렷지만 막상 수술들어가니 별로 안아팟어요
눈에 그림그리구 마취주사 그냥 따아끔! 하더니
뉸을 뒤집고는 제 눈을 실로 꿰메기 시작햇죠
느낌 더러웟어요
하지만 한 10분만에 끝낫고 아주 만족햇습니다
자연스러워서 말안하면 모를정도로유
그런데 약 1년 반 후
울거나 피곤하면 한쪽이 업어지고 생기고를 반복하더니 결국 아예 없어졋어요 한쪽만...
그래서 바로 수술햇던 곳에서 상담받고 이번엔 절개루 약 60주고 다시 햇어요
이런눈을 원한다 아주 까다롭게 그리고 그리고 또 확인하고 ㅋㅋㅋㅋㅋ의사쌤이 나더러 너무 까다롭다고 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 그랫죠
하여튼 이번엔 살을찢는거라 수술내내 긴장해서 등뒤로 땀을 엄청 흘렷어요...
주사는 역시나 따아끔
칼로 째는데 그냥 눈위로 볼펜으로 긋는 느낌이고
지방뺄땐 눈위가 따뜻해지더니 오징어 냄새가 낫어요
눈매교정할땐 그냥 근육을 당기는 느낌이엇구
한 50분햇나?? 서걱서걱 소리두 나구...근데 안아팟어요
그래서 인아웃으로 예쁜 눈이 탄생해서 지금 수술4년차인데 아직도 맘에 듭니닼ㅋㅋㅋㅋ
조금 티 나긴하지만 매몰로 풀렷을때 생각하면 지금이 좋아요 요즘 쌍수 다 하는데여뭐 ㅋㅋㅋㅋㅋㅋ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