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릴 때 뭣모르고 비전문의한테 자연유착이라는 매몰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풀려서 작년 1월경에 재수술받았어요!
계속 눈에 뭐가 걸린 느낌이고 눈이 너무 피곤하고ㅠㅠ
재수술 알아보면서는 전문의인지, 상담할 때 불필요한수술을 권하는지, 한 자리에 오래 있는 병원인지 의사 경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중점으로 알아봤네요
수술하면서 제 눈 상태 자세히 보시고는 이야 이 새끼들 이거 이러시더라는 ㅋㅋ..그만큼 첫수술을 엉망으로 대충 해놨던거죠ㅜㅜ
근데 수술도중 잡담이 많으셔서 속으로 좀 걱정되더라구요ㅋㅋ
제일 기억나는 게 간호사에게 눈은 좀 할만하제? 코는 미친다..였다는..ㅎㅎ
그래도 수술은 괜찮게 됐네요 ㅋㅋ
수술한다하니 말리던 주변사람들도 다 잘됐다하고ㅋㅋ
멍도 별로 안 들고 붓기도 심하지도 않고ㅎㅎ
첫수술 후 눈에 이물감과 피곤한 것도 없어지고 눈 뜨는 힘도 좋아졌네요ㅋㅋ 이래서 실력이 중요하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