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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쌍커풀 6년째
yasyasyas
작성 16.06.15 17:38:54 조회 1,159
쌍테, 쌍액으로 그리고 다니다가 짜증나고 답답하고 해서 조르고 졸라서 절개로 했어요 6년전에
진짜 제 선택이 엄청 후회되요. 일단 첫번째는 쌍테 쌍액한거.... 진짜 눈살 그렇게 늘어나지만 않았어도, 절개로 하진 않았을거에요
매몰이었으면.. 재수술이라도 바로 했을텐데, 절개로 흉터가 많이 남아서 흉터 때문에 재수술 병원 알아보기도 좀 까다롭고
지금 눈 보다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으니 선뜻 재수술 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흉터가 엄청 짙어요. 그리고 흉터 때문에 라인이 지 멋대로에요. 칼자국이 있어도 그 라인대로 안 생기고 막 지 멋대로에요
몇몇 분들은 흉터 때문에 수술 했겠거니~ 했다가도 짝짝이고 라인이 엉망이라서 그런지 아닌가? 하기도 했다네요..ㅎㅎ 웃픔..
지금은 오히려 쌍테 붙이고 다니던 그 눈이 더 예쁜거 같아요. 매일 저녁 흉터랑 울퉁불퉁한 라인 감추려고 진하게한 눈화장을 지우고 거울을 볼때마다 한숨 푹푹 쉬어요 ㅠㅠ 저랑 같은시기에 했던 친구 3명 중 2명은 자연스럽게 흉터 눈에 안띄게 잘 됬고, 1명은 잘 됬는데 눈에 보이는 흉터 때문에 같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진짜 성형은 복불복인거 같아요. 물론 유명하고 잘하는 병원 찾아 가는것도 맞지만, 진짜 상담 여러군데 받아보시고 하세요!! 저는 6년전이라 그냥 주변 지인 추천 받은곳에서 상담하고 바로 3일뒤에 했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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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engk
저두요 가격이랑 홍보만 보고...성급하게 절개로 했던 거 후회돼요... ㅠㅠ
16-07-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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