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매몰로 수술받았어요
병원은  ㅅㅅ가정의학과구요 당시 가격은 매몰이 30이었는데
2013년에 매몰가격 재문의했었더니 66만원이고 전후사진공개하면4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또 올랐으려나...현재가격은 모르겠어요

여기가 전문성형외과가 아니라그런지
지금도 성형으로 인지도는그렇게 높지않은거같은데
목포 사안과 제자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수술당시엔몰랐어요...홈페이지에 당시 제 상담기록 찾아보려고 네이버검색했는데 지식인에 뜬거 보고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지인이 한거 보고 물어봐서 찾아간거였어요 그땐 나이도 어렸고 속눈썹풀로 쌍커풀만들고다닐때라
내가만든 쌍커풀처럼 풀없이도 살고싶다는 마음에
수술결심하게됬었어용

서론이 넘길었네요
암튼 그렇게 매몰하고 실밥풀고 일주일있다가 남자친구만났는데 ㅋㅋㅋ저도어리고 남자친구도어려서 그랬는지몰라도
수술한거 못알아보더라구요....쌍카풀풀로 만들고다녔어서 그런가.....
그당시엔 아침마다 풀안붙혀도 쌍커풀이 예쁘게 있어서 진짜편하고좋았어요

이젠익숙해서 마치 원래제거같은건 함정..ㅋㅋㅋㅋ
2~3년 지나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주위분들은 제가 수술한거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생얼로 다녀도 ...이렇게 성형아예안한 사람요즘 드물거라고 앞으로도 절대로 손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전 속으로만 나사실눈찝은건데..할뿐이었죠뭐;;;;;;;....

근데 5년차인 지금은
속쌍커풀은 있는데 이게 풀린건지 얇아진건지
얇아도너무얇아요 ㅋㅋㅋㅋㅋ
여자들 모여있을때 성형주제나오면
저한테 "요즘성형 많이들 하니까 눈찝는건 성형도아니라고 한번찝어도 괜찮을거같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재수술?하면서 뒤트임이나 뭐 다른것도해볼까 알아보고있어요
말주변도 없고 정보도 좀 오래되서 도움이될지 모르겠네요..
마무리는어떻게해야하지...
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