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라면먹고 자도 안붓는 스타일이라..
수술 전에도 붓는거에 대해선 전혀 걱정 없었어요..
멍만 안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눈꺼풀도 지방도 없고 얇은 편이라..
상담 할때도 의사샘이 자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눈이라고..ㅎㅎ
수술 후에..테입 띠고 나니..왠욜~왠욜...@0@
생각보다 너무 부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성예사 여러분들의 글 읽고 릴렉스 하면서
냉찜질에 호박즙에 산책에..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지겨워서 미칠것 같아요..집에만 있으려니...
수술할때 남친이랑 같이 갔다왔는데 붓기 가라앉을때 까지
생이별 하기로 했지요..ㅡㅅㅡ
수술한지 3일 됐구요..먼저 하신 분들 함 봐주세요..
실밥 풀고 그럼 많이 좋아지겠죠?
나름 스스로 괜찮다..하고 있는데 걱정되네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