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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4년간 함께한 쌍꺼풀액이여!자!당신떠나라!!
왕방울눈
작성 08.12.31 20:51:23 조회 2,738
안녕하세요~
2시간전에 의사쌤과 상담받고 수술실에 눕던 저였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사실 3일전에 상담받고서 날짜가 너무 ~~빨리잡혀서
마음의 준비를 하기어려웠죠..ㅠㅠ
막 가위도 눌리고..ㅜㅜ..그랫답니다...헤헤...
하지만..ㅋㅋ오늘아침이..캡숑울트라!!로.. 무척..떨렷다는...
(성예사님들의 후기를 보고 겁을...졸먹엇다지요)
수능을 한번 더 치루는거 같은느낌..이였어요...
하하....지금은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아~지금의 저의 기분은 ..너무홀가분해요^^
왜냐하면 중3때부터 풀과..쌍꺼풀액과 아침을
보냈기 때문이죠..
정말 어떤날 아침은 아..죽고싶다 라는생각이 들정도로
쌍꺼풀 만드는게 너무 싫었어요..ㅠㅠ
하지만...ㅋㅋ쌍꺼풀을만든 저의모습은..만족스러웟죠ㅠㅠ
에휴..사람의욕심이란..!!
그래서 돈을 모아모아 50만원(고3할인)에서 안산에서 하게됬어요~@!!


처음에 상담받을때 의사선생님이 싸x지바가지 인줄 알았습니다..ㅠㅠ왜냐면 수술할때 다 알아서 해주신다고만
자꾸그러셔서 전 확실한 답을 듣고싶엇거든요..ㅠㅠ
아!!무슨..주저리의 말을^^ 일단..본론으로들어가겟습니다!


사실 4시로..예약이 되어잇었는데...
수술시간이 자꾸 ..추가되서..ㅠㅠ
6시 20분정도에 들어가게되었죠~~...
기다리는 동안 사실 난로때메 잠이 살짝~쿵왔지만
ㅋㅋㅋ막상 xx야~들어와~라는 간호사언니의 말로
의사선생님이 진찰실에서 눈모양을 그려주시더라구요...
약간 허접한??ㅋㅋ그림실력이였지만.....(제가 원하는 라인따라 안잡아주시고 약간 엉터리로 그으시는 거 같아서...ㅠㅠ)
아..저는 ~그리구 저는 절개법을 하게되었습니다.(쌍꺼풀액의아픔때메..)



그리구 수술대에 누웠구요...
이야..무슨 태양에 도착한줄알았습니다..처음에 특히 눈이 너무~~너무 부셧어요!
그 다음엔 ..언니가 소독을 얼굴에 막 해주더니
어머~마스카라 안해도되겟다~~(자랑)
눈썹도 찐하고 너무이쁘네~~?
저-헤..하지만..털도많아요
라는 농담과..함께
의사선생님이 오셨어요


그리고 제 눈 살이 너무 망가졌다구 하셨쬬..ㅠㅠ(아~쌍꺼풀액 18놈..)
그리고 마취 할꺼라구.....좀 아플꺼라고 하셨죠.......
..............정말..아팟죠....하지만!...많이안아팠어요
엉덩이주사는 처음은 안아프고 약간 뒤에서 아프잔아요? 근데 이건 처음부터 아프는느낌?
눈에다 놔서 그런지 뒤끝이 꽤 ㅋㅋ있답니다...
아..기억하고싶진 않는..ㅋㅋ주사였어요
아 그리고 의사썜이 매번 아프면 말해~아프면말해~라고
해주셨쬬..
그리고..살이 짤라졌는지 모르게 (마취가 아주 잘!되었나봐요) 시작되었고...
의사쌤-눈떠봐
나-너무부실꺼야..
(살짝떠짐)
의사쌤-더쎄개!!
나-부릅!

이걸..여러번반복했쬬

아그리고 지방은 안태운거같았어요^^
(태웟나?..)



그다음에 실로 꼬매는데..
야..바늘놈이...쿡 쑤실때..힝..쫌아팟어요..ㅠㅠ
그니까
1.마취주사 2.바늘
이렇게 아팟스빈다..ㅠㅠ (강도는 마취주사는 중상
바늘은 중하 )
그리고 실을꼬맬때 제눈이 막 장난감이 된느낌 ~!?
ㅋㅋㅋ 실에따라서..눈꺼풀이 들렷다 말앗다..정말
잡아댕기는게 느껴지더군요^^
이때도 의사쌤과 대화를 이어가구있엇죠.
여러얘기들을 해주셨어요~~
처음엔 싸x지인줄알았는데 ㅋㅋㅋ진득한구석이
꽤 있는 분이였지말이예요..ㅋㅋㅋ
그래서 편안했던 수술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잔깐 일어나보라해서
의사쌤을 보라고 눈 확떠보라고 해서 뜨고
다시 누워서 꼬매고 그랫습니다


아!!근데...ㅠㅠ 제가 좀 짝짝이였던 눈이라서
수술로 고쳐지는게아니라고..ㅠㅠ 지금도 짝짝이 일까봐 걱정이되네요 하지만
선생님이 꼼꼼하게 해주신거같습니다.
(지금은 테이프로 부쳐서 ㅠㅠ라인을볼수없다는..)

아그리고 제가 도중에 마취가 풀려서 좀 아팟는데요(꼬맬때) 다시 마취주사 놔주셧어요~~근데
마취가 약간있는상태에서 마취주사를 노니까 전혀모르겟던데요?(참다행..ㅠㅠ)
그리고 약간 모 태우는거같은 냄새가 났죠
제가 왜 뜨겁죠? 이러니까
아~이건 실풀어지지 말라고 하는거야
이러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좀 뜨꺼웟다는..ㅠㅠ
그래도 수술 다 마치고나니까의사쌤이..
잘참았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감사합니다~햇죠!
그리구
엉덩이에 주사 한방 막구...
웃으면서 엄마와 포옹햇답니다...
얼음팩두 주셧고 약도 주셧어요
지금은 약먹고 이거 다 ~쓰고 찜질하려구요..
아 그리고 아픈건..집에와서 ..
막 몬가 거슬리는거같은?아프다보단
어?이거왜이래...갑자기 몬가..의 ..흠
거슬리는느낌이 자꾸..드네요..
그리고 컴퓨터로 지금 후기쓰고 있어서 붓기가
심해지는건가 눈물이 나려구하네요 ㅠㅠ..


하지만!

ㅋㅋㅋ아진짜 홀가분하네요..ㅠㅠ
저도 빨리 사진 올리고싶네요..ㅋㅋ
아그리고 병원장님이 돈욕심이 없대셔서 (소문으로)
코는 100만원이라네요..잘하는진 모르겟지만
ㅋㅋㅋ한번 생각중이네요..ㅋㅋ

아 제 첫수술이였던.쌍카수술...
못잊을꺼에요..아~~
아!하지만 재수술은 시로!!!!!!!!!!!!!!!!!!!!!!!!!!!!!


*쌍꺼풀하고싶은게 소원이엇던만큼..글도 참기네요
읽어주신분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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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ㄴ
저도 상담한 다다음날로 수술날짜가 잡혀서 꽤 당황스러웠어요ㅠㅠ
전 속쌍꺼풀이 될거같다는..훅훅
이제6일째인데 라인이 많이 얇아졌어요..
09-01-01 13:47
동전한닢
저도 첫날에 컴퓨터하면서 눈물나려는느낌도 들고 ㅋ,, 눈도 좀거슬렷는데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지금은 평상시 느낌으로 돌아왓어요
09-01-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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