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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술했는데요.. 완전절개로여..
na
작성 05.07.02 18:49:04 조회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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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나서 너무 무서워서 계속울었어요.. 제눈보구
지금두.. 자꾸 눈물나요..
넘 생각했던거랑 다르구여... 왼쪽이 수술할때 먼가 찔린듯해서 아팠는뎅 역시나 훨씬더 붓고 눈뜰대 아파요
그리구 피두 꼐속나구요.. 상처가 심해요
피나는건 그냥놔둬두 되나요? 6시간짼데 안멈춰요
(먼가 조직이나 신경을 잘못건들인건지 무서워요 ㅠㅠ)

병원에서는 잘됬다구~ 그러는데 ㅠㅠ 넘 아파요.. 짐 수술한지 6시간좀 지났는뎅 ㅠㅠ도와주에요~ ㅠㅠ
아픈건 당연한건가요..?
눈이 완전히 뒤집혀 있어서 사진두 못올리겠어요..
너무 에리고.. 그리구 완전절개 인지.. 실밥이 2~3mm
간격으로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매직이라던뎅ㅜㅡ)
남들 사진보니까.. 실밥제거 안해두 실이 안보이던데
전 다 보여요.. ㅠㅠ
무슨 벌레..(지네? 같아요.. ㅠㅠ)

그리구 테이프를 붙여줬는데 3일동안 하구 있으래여..
찜찔은 않아두 된다는데.. 원래 수술후 바로는 찜질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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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다른듯해요~ 전 수술하구 바로 약바르구 나왔거든요~~
밴드두 안붙이구~ 집에와선 약먹그 냉찜질 하구여~~~
여하튼 샘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조으실듯 싶네여^^
저두 수술바로하구 거울 봣는뎅 울구 시픈거 겨우 참았어여^^
버스타고 오면서 눈물 났음다... 후회두 마니했구여~~
님들이 그러시는뎅 부기 빠질려면 기다려야 한다구 하시니 님두 기다려 보세여~ 첨이라 그러실듯~~ 저두 진정 중이랍니다...
한달후에 이뻐지자구여^^ 핫팅!!!
05-07-02 18:57
저도 며칠전 절개로 했는데 정말 아팠어요.안아프다고 마인드컨트롤 같은거 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부기는 오늘보다 내일이나 모레가 더많이 부으실거에요.연고바를때는 가족에게 부탁하시고 이삼일은 거울보지 않으신느게 나을듯 싶어요
거울보는거 그때까지 참으시고,,, 참 연고는 가족에게 발라달라고 하세요
05-07-02 19:24
너무너무 고마워요.. 힘이나네요.. 근데 전 연고 안주던뎅.. ㅠㅠ
05-07-02 19:59
전 피는 멈췄는데.테입붙여줬었어요! 첫날엔 무지무지 아팠음! 힘내세요^-^
05-07-03 14:20
오..저두 그랬어요..수술하고 마취가 점점 풀려가는 시기쯤?..
아파서 죽는지 알았답니다..정말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아픈적이
없던더 같아요..진짜!!! 너무 아팠답니다...(피도 줄줄-_ ㅠ..)
누워서 꼼짝달싹 못하고 "아..아퍼..죽겠다.."이말만 수백번 외치다가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눈떠보니까 아픈건 괜찮아 졌는데 좀 아리더라구요;
ㅜㅡ ㅜ 생살을 찢는건데 안아플리가 없겠죠 ㅠㅡㅠ 어어억
또 생각하니까 아픈거 같아요 ㅠㅠ
05-07-03 22:52
근데요.. 전.. 아프고 피딱지 맺힌건 참겠는데.. ㅠㅠ 정말 소세지가 심해요
앞에는 크고 뒤에는 작아지는눈 ? 아시나요? 암픝그래서 눈이 엄청무서워요
ㅠㅠ 자꾸 눈물나 죽겠어요..
05-07-03 23:00
전 병원에서 피나면 꾹 가재수건 같은걸로 눌러주라고 그랬는데 넘 마니 나면
병원으로 오라구 그랬구요~ 지금은 피 멈췄나요?
첨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지만 일주일만 지나보면 그래도 하길 잘했다 생각
할꺼예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세요
05-07-04 13:00
피나는거 조심하셔야 된데요..병원에 전화해 보세요!!~
05-07-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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