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중에 쌍꺼풀 없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계속 고민하다가 용기를 얻어서 매몰로 21일에 수술을 했어요.. 많이 긴장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군요.. 수술할때 소리도 들리고..
첫날을 그렇게 심하게 부운건 아니었는데 그날 잠 안자고 앉아서 밤 새다가 6시부터 2시간 정도 앉아서 자고 했는데 이틀째 좀 붓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두 일어났는데 붓기가 빠질 생각을 안하고있어요..
원래 눈꺼풀이 좀 얇은 편에다가 라인이 여러개였었거든요.. 언니가 아침에보고 이제 라인이 정말 너꺼같다.. 라고 하는데 부어서 잘 모르겠어요..
6mm정도로 제 라인에 맞춰서 얇게 했는데도 이렇게 많이 붓나 싶기도 하고.. 엄마랑 언니 말로는 많이 부운거 아니라고 하는데..
찜질을 자주 안해서인가?? 저는 병원에서 준 냉찜질 팩이랑 쭈쭈바 사다가 티슈로 감아서 눈에 올려놓고 있어요...
빨리 붓기가 빠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