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쌍액,쌍테 완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고 대학가서는 좀 안하고 걍 살다가..
졸업하면서 다시 또 붙이기 시작했씁니다..
눈도 많이 나빠지고.. 너무 쳐지는거같아서
수술을 결심!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병원갔네요..
바로 예약잡고 담날수술!!
고민 좀 했었지만..매몰이니깐....이런 맘으로
생각없이 했어요..
오후4시엔가..수술했는데..
매몰할 때 다들 그렇죠? 눈 보호하는렌즈끼잖아요?
그거 너무 아파요..ㅠㅠ
실이 들어가는 소리며 그런거 다 들리는건 괜찮은데 그 렌즈가 죽도록 아팠습니다 전..ㅠ
실장님이 회복실서 쉬고 있는데..와서..거울보지말라고..ㅋㅋㅋ 놀랄거라며..-ㅅ-
그래서 진짜 하루정도는 안봤던거같아요..
제가 눈에 지방이 없는건 아니지만 또 많은 것도 아니라 매몰로 했는데 모양 잘 나오라고 테이프를 붙여줬거든요..그거 띠기 전에 괴물이었어요..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ㅠ
근데 띠고 나니깐 많이 부엇던건 아닌거 같은?
지금은..그냥..붓기 쪼금만 빠졌으면 좋겠다....생각중이예요...ㅋㅋ
지금 올린 사진은
전 사진(위)과 수술 후 테이프 띠고 이틀지난 오늘 찍은 사진(아래)이예요..
과연..어떤 모양이 나올까요....
불안불안......
고수님들!! 예상좀 해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