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술한지 8일째네요.

오늘은 눈매교정 한쪽만 수정하고

나머지는 실밥을 제거하고 왔습니다~

전 어제 출근해야해서..

실밥달고 반창고 더덕더덕 붙이고.. 마스크쓰고 모자쓰고 일했어요... 답답해 죽는줄..ㅋㅋ

수술 후에 오른쪽만 붓기가 안빠지고 처지더니

오늘 원장님이 체크하시고는 수정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수술스케치 할때도 눈을 감았다 떳다를 지웠다 그렸다를 몇번을 하시던지..

꼼꼼함에 제가 죽을뻔....

그리고 뒷트임은 그냥 보면 티가 안나는데

확실히 틔었네요..

거울을 보는중에 안건데요..

제가 아이라인 반영구를 했는데 그라인이

원래 눈 틔여진 바깥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안쪽에 있더라구여~한 3mm를 틔어진듯 싶어요


완절치곤 붓기가 빨리 빠지는거 같네요.. 아닌가요..ㅋㅋ

저 매일 거의 앉아서 자고... 호박즙 자주먹고 찜질도 무지 열심히 하고있거든요..

붓기가 완전 빠져봐야 알겠지만 수술 이쁘게 잘된거 같아

무지하게 행복하답니다~



아 참고로 몇미리인지 모르구여.. 완전절개했어요 라인은 살짝 아웃라인으로 해달라고

사진 프린트해가서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이번 대공사를 하느라고 이것저것 같이 했더니

비용도 기억이 안나요.........

몇미리인지 비용이 얼마인지 물어보셔도 도움은 못드릴거 같습니다..ㅠㅠ

죄송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