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아이핏 성형외과에서 쌍수매몰 수술 받은지 3개월 조금 넘어가는 사람이긔~ 오늘은 수술후기를 낋여왔습니다 ><

일단 나같은 경우는 무쌍이었지만 눈에 힘주면 쌍커풀이 생겨서 고딩때 열심히 힘주고 다녔더니 생기더라고...? 그래서 좋아했는데 지내다보니 쌍커풀이 걍 주름같고 저의 작은 눈이 점점 더 신경쓰이는 지경에 달아 알바도 했겠다 쌍수를 결심함.

원래는 ㄱㄴㅇㄴ에서만 찾아다니고 발품도 4곳 돌아다녔는데 여기가 바이럴이 좀 많은 거 같아서 쌍수했던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성예사 추천하길래 신세계를 알아버림. ㅋ
그래서 성예사도 뒤지다가 아이핏을 알게돼서 바로 발품 가즈아. 그 후 3곳 더 발품돌아서 나는 총 7곳 발품 돌았던거 같아. 강남역, 신사역 위주로 찾아봤어. 개힘들더라.......

암튼 상담받으러 갔는데 진짜 후기대로 원장님이 내 눈 꼼꼼히 봐주시는건 당연한거고 오히려 지금 눈이 예쁘다고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까지 하셨지만...! 눈이 더 커지고 예뻐지고 싶었던 나를 말리시진 못함 헷.
다른 병원에서는 내 눈에 이소성 눈물샘이 있어서 앞틤이 안된다고 했는데 여기 원장님은 ㄱㄴㄱㄴ ㅆㄱㄴ. 이미 수술 했던 예시까지 보여주시니 더 믿음이 갔음.
그 외에 사후관리로 부기레인저 무제한, 안연고 무료, as2년, 흉터주사 등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여기로 결정!!!
(라인은 원래 내 라인 따서 약간 새미인듯 인아웃? 지금보면 걍 새미인듯.)

당일날 수술대 손,발 결박당하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하더라... 수면마취 3초만에 잠들고 중간에 정신차렸는데 내 눈을 막 꿰매시는게 느껴져서 이상했다는... 수술 끝나고 당일은 아팠어. 눈이 겁나 땡기는 느낌? 근데 담날부턴 ㄱㅊㄱㅊ

일주일 뒤에 실밥풀고, 레이저 받고~ 근데 병원 갈때마다 원장님이 내 눈 체크하시는게 참 좋은거 같다고 느낌 ㅎㅎ

앞틤 흉터주사는 한달 뒤에 간거같은데 ㄴㅁㄴㅁ아팟어.... 그래도 맞으니까 흉터가 옅어져서 굿굿.

라인을 보자면 난 자연스러운 인라인이 될줄 알았는데 아웃이면서 새미느낌이 나길래 약간 당황했지만 지금보면 괜찮은듯? ㅎㅎ 부기 덜 빠졌을땐 넘 높은거같아서 속상했어. 그니까 예시들도 자기가 원하는 니즈랑 느낌 꼭 자세히 원장님한테 말해야댐! 난 걍 지금 라인 따주고 원장님 눈에 에쁘게 해달라는 식으로 말을 많이해서 그런듯 ㅋㅋㅋ

눈 뜨는거 넘 편해진거 일단 너무조음. ㅎㅎ
친구들도 개강하고 만나니까 한게 훨씬 낫다며 아주그냥칭찬세례를~~~ 그래서 한 거에 대한 후회는 없어!
일단 1,2,3개월차 현재진행형 사진 가져왔고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