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에, 그때는 성형외과 정보도 별로없었고
대형 성형외과가 생겨나고 진짜 발품팔고 소개로 다니던 시절이었음.
그 당시에는 코디네이터가 마치 의사 선생 마냥 지들이 수술방법 말하고 쌍커플 라인잡아주고 이렇게 될거다 훈수두던시절
정작 원장면담은 5분도 안됨.
그런데 그때는 멋 모르고 했음...
워낙 코디네이터 말솜씨가 좋아서.
난 상당히 처진 눈이라,
이마에 20대 초반인데 이마에 주름생길정도로 이마로 눈을 뜨고 있었는데,
절개로 쌍커하고 나니까 붓기가 진짜 1년 넘게 가더라.
얼마나 열어놓고 있었는지.
그런데 1년 지나니까 자리잡고 괜찮았어.
하지만 5년도 안가서 다시 눈꺼플이 쳐짐
지금생각해 보면 내 눈꺼플은 진짜 너무 심해서
눈썹하거상술이랑
쌍커랑 같이 해야 했음
위아래에서 잡아줘야 했는데
쌍커만 하니까 눈꺼플이 두껍고 무거운게 내려옴...
그래서 쌍커라인이 뿔뚝하고 튀어나오는 상황이 발생함.
지금 나는 눈썹하 거상술 생각하고 있고
ㅇㅈ 여기서는 하고싶지 않음.
코랑 눈이랑 여기서 다 같이 했는데,
시간을 되돌린다면 발품팔고 여러의사 만나보고 할 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