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 앞트임 1.5 mm + 지방 제거로 8월 10일 토요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전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돈은 돈대로 쓰고 눈은 그냥 줄 하나 그어진 것처럼 되는 것이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그 전의 답답함이 해소 되고 사진 찍을 때도 잘 나온다는 점, 눈이 꽤 커졌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제가 눈과 눈썹 사이도 좀 가까운 편에 눈 위 지방도 거의 역대급으로 많은 편이라서 라인을 높게 잡으면 소세지 확률이 100% 라고 말해주셔서 라인을 좀 낮게 잡긴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저는 전체절개였음에도 불구하고 실밥 푼 직후에 눈만 좀 크게 뜨면 그냥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붓기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