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 지방없이 살갗이 얇았던 눈이라서 지방제거도 않하고 오직 완절만 했구요.
원래 속쌍까풀이 얇게 있었어서 라인만 넓히고 싶었거든요.
앞틈 해볼까 했는데 원장샘이 않해도 된다고 굳이 뭐하러 흉남기냐고 하셔서.. 않했어요.
경과보구 나서 그래두 앞틈하구 싶음 저렴하게 해주시겠다고ㅋㅋ 약속 받았습니당.
저는 붓기보단 멍이 엄청 심했는데요. 실밥 뽑고 나서는 눈에 띄게 옅어 지더라구요.
피멍땜에 증말 우울했어요..이건 수술직후1-2시간 안쪽으로 결정이 난대요.
수술할때 눈에 힘을 줘서도 그렇지만 직후에 바로 냉찜질을 해줘야 혈관이 응축되어 피멍이 저처럼 번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것도 모르고 수술한 날엔 어찌나 눈이 무겁던지 내내 잠만 잤네요.
어제는 화장 해봤는데 눈밑을 컨실러로 가리니 많이 가려지더라구요. 펄감있는 쉐도우로 쓱 마무리 해주면 별 티 않나서 이젠 좀 사람 같아요.
사진 찍을때마다 카메라 각도를 다르게 잡아서 그런지 사진마다 눈 크기가 다 틀리네요.ㅋㅋ
마지막 사진이 딱 실제 눈 같아요.
위에서 찍으면 않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