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쌍꺼플 수술 하신 분들 진짜 대단 하세요...
저는 마취주사 맞는데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아. 진짜 아프더라구요.
쌍꺼플수술은 많이 해서 안아플줄 알았더니...
설에서 했어요. 청주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설에서 하면 안아플것 같았는데.. 아프더라구요,
지금 눈 실눈 뜨고 앉아 있어요. 앞이 잘 안보여요ㅠ.ㅠ
강남역 ㅇㅅ 김쌤한테 했어요..
선생님이 잡아준데로 할까하다가 개강이 눈앞이고 얇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 얇게 해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얇아진다고 그냥 하라구고 했든데 자꾸 주장해서 얇게 했어요.. 선생님이 속쌍꺼플 된다고 ㅠㅠ
속쌍꺼플 된다고 하니깐. 웬지 돈아깝네요..ㅋ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막상 돈 120 넘게 들고 청주에서 버스 타고 왔다 갔다 수술 고통에...
엄마가 얼마나 화를 내시던지. 제가 너무 얇은 면 나중에 다시 하지머 이랬더니 돈 또 들이고 수술 할라고 하면서 엄청 화나셨어요. 그래서 수술 하고 우울 해죽겠어요...ㅠ.ㅠ
이뻐지겠죠?? 지금 붓기봤을땐 진짜 붓기도 없어요 거의 얇게 해서..
걱정되서 잠이 안올것 같아요...
속쌍꺼플 되도 이쁘겠죠?
희망에 메세지좀 남겨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