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이유
세 군데 상담을 받고 결정한 티에스성형외과의원. 우선 겁이 가장 많았던 나는 티에스가 수술실 씨씨티비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 골랐음. 그러나 당일날 씨씨티비 보겠다고 말했는데 부모님께 내가 수술 들어간게 안내가 안되어서 부모님이 보지못하셨음. 아쉬운 부분임. 1년 에이에스 가능과 보증서를 준다는 점이 신뢰가 가는 부분이였음. 그리고 붓기레이저 한달간 무제한이라는 점이 맘에 들었다.
-수술 후
주변 친구들 보면 아무 문제없지만 피눈물이 고여서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그런 거 하나도 없었음. 수술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뭔가 라인이 깔끔하고 양쪽 붓기도 같았고 멍도 정말 쪼금 들었어서 심리적으로 크게 불안함 없이 한달을 기다릴수 있었음. 그리고 살면서 내가 크게 눈썹힘으로 눈을 뜬다고 못 느꼈었는데 수술 후 눈 뜨는게 좀 눈의힘으로 뜨는게 확실히 느껴져서 신기했음.
수술 들어가기 직전까지 인아웃과 세미아웃을 못 골라서 원장님이 그 사이 어딘가로 잘 맞춰서 해주시겠다 하심. 그 사이로 아주 잘 나온듯. 자연스럽게해주세요를 한 백번쯤 외치고 수술방 들어감. 결과물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살짝 쫌만 더 높게할 걸 그랬다 생각도 했는데 모두가 아냐 지금이 딱좋아 를 입모아 외친다. 그리고 약간 수술전엔 작은 눈은 아녔지만 묘하게 나의 탁한인상? 싸가지없어보이는 눈빛이 맘에 안들었는데 고양이형태의 눈매는 유지하면서 좀 더 순해보이게 아기고앵이(?) 로 만들어 진 것같아서 맘에 든다.